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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구마 친구, 체찰사 이원익
고구마 친구, 체찰사 이원익 임진왜란, 사이다와 고구마 이야기 셋 - 그 중 두 번째 체찰사 이원익은 임진왜란 전쟁사에서 별다른 조명을 받지 못하는데요, 고구마 넝쿨에서 이어지는 줄기 중에서 워낙 기가 승한 두 개의 고구마가 있다면, 가운데 고구마는 땅을 떠 받쳐, 그들이 커가는 숨받이 역할을 합니다. 보통 사람이 못하는그런 일을 전란 내내 묵묵히 수행합니…
조진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