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, 임태훈 군 인권소장 관련자료 요구
					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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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자유한국당, 임태훈 군 인권소장 관련자료 요구
   ◆ 임태훈 소장 주장
   ◆ 국방부 및 군부대 시설 추입기록 요구
   자유한국당 의원이 임태훈 군 인권소장과 관련한 자료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
   임태훈 군 인권소장은 28일 자신의 트윗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. 트윗에 따르면 자유한국의 모 의원이 임태훈 소장의 국방부 및 군부대 시설 출입 기록을 긴급 요구했다. 요구한 기록에는 출입일자, 출입부대 및 부서, 방문 대상자의 계급 및 성명, 방문사유 등이 포함돼 있다. 요구된 자료 기간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분량이다.
   이와 관련, 임태훈 소장은 자유한국당 모 의원의 이같은 행동이 군 인권센터의 합법적인 활동을 방해내지는 위축시키기 위한 매우 불순한 목적이라고 주장했다. 또한 의정할동이라는 미명 하에 국회권력을 남용내지는 악용하는 사례라고 지적했다.
   임태훈 소장은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 제 3조에 ‘국가 또는 지방자치 단체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고유한 활동역역을 존중해야 하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’고 적시되어 있다고 설명하고, 해당 의원이 이러한 입법취지를 무색케하는 자료제출 요구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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